괌 자매 자유여행 1일차 츠바키타워 호캉스
3년만에 해외여행 너무 설레잖아 드디어 떠납니다!
저는 3월31~4월4일(4박5일) 일정으로 갑니다.(지금봐도 그립네요.)
인천공항도착 후 오는 셀레임 체크인>탑승수속 마치고 꿈만같던 해외여행이 현실화 되는게 딱! 느껴지는 순간 잊고 있었던 여행의 설렘 시작!
저는 대한항공을 이용했고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했습니다. 저가 항공이랑 10만원 정도 차이가 났어요.
여행계획전 꼭! 여권 유효기간 부터 확인하세요. 만료 된 사람 많아요.
출국전 특 괌에 가면 그리울 한식을 먹고 떠나야죠. 여행이 시작 됬으니 맥주와 함께! 맥주 뿌시기
(괌에서 괌 음식보다 한식을 더 먹을 예정)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해요.(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분식드세요.)
저는 2시간 일찍 도착해서 면세 아이쇼핑도 하고 아침도 먹고 커피한잔의 여유도 즐겼습니다.
절대 인천공항에서 쇼핑하지 말고 괌에서 득템 하세요!
치킨과 포테이토가 들어간 있는 일반 기내식에 화이트와인 뿌시기(오늘 하루 주종 총집합 예정)
와인 진짜 맛있어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둘다 강추! 꼭 먹어보세요.
비행시간은 약 4시간30분 정도 걸려요.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빨라요.
저 멀리 보이는 태극기와 괌 풍경 콜라보 아름답다.
드디어 괌 도착!
호텔 이동 방법으로는 호텔픽업서비스/괌택시 괌7788/카카오택시
공항에서 호텔이동은 호텔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이전 피드에 호텔 픽업 예약방법 있어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약 10분 거리에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시간이 제가 여행한 곳 중 가장 가까운거 같아요. 괌 최고!
도착하자마자 비가...물론 날씨를 보고 왔기에 속상하지 않았어요.(숙소 가는길 신기 할 정도로 정말 비가 그쳤어요.)
날씨 정보에 따르면 여행 4일동안 비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날씨는 포기 상태 였지요.
기사님이 괌은 기상청 날씨 믿으면 안된다고, 괌은 스콜성 비가 내리기 때문에 금방 또 맑아 진다고 하셨어요.
근데 정말 여행 내내 날씨때문에 여행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맑음 맑음 맑음의 연속!(물론 비그림이 없는 날 하늘이 이뻐요. 저의는 먹구름이 있긴 했습니다. )
여행 중 일기예보 속 비그림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기일때도 하루종일 비가 내리지 않는데요. 태풍만 아니면 날씨걱정 NO)
제가 선택한 숙소는 바로 바로 6성급 괌 츠바키 호텔입니다.
고급스러움이 가득한 로비 모습! 도착하자마자 로비에서 웰컴주스 마시고 여유롭게 체크인했습니다.
TIP ) 체크인 시에 영어가 불편하신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안내데스크에 한국 직원 분이 있어요.
한국 직원분 줄에 가서 대기하다가 체크인/체크아웃 하시면 됩니다.
제가 묵었던 츠바키타워 카멜리아 클럽룸은 23층 조식포함과 클럽라운지 이용가능한 객실이였습니다.
더 츠바키 타워 카멜리아 클럽룸은 고층에 위치해 괌의 에메랄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션뷰 룸이에요.
(더 츠바키타워에 자세한 내용은 추후 피드에 업로드 될 더츠바키호텔|두짓타니호텔 비교 피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숙소에서 보는 투몬비치 뷰 보자마자 가슴이 뻥 너무 좋았어요.
제가 클럽룸을 선택한 이유! 바로 라운지 이용이 무료
칵테일 라운지 시간 오후 5시-오후 8시
저는 클럽라운지를 이용해서 아침, 점심, 저녁을 해결했습니다.(칵테일 뿌시기)
숙소 예약할때 비싸다고 생각 했지만 밥값까지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금액인거 같아요.
와인|맥주|위스키|칵테일 다양한 종류의 술이 무제한이에요. 비알콜 음료도 있어요.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메뉴판이 뜹니다.
물론 영어로 뜨죠. 뭔지 알고 먹고 싶어서 제가 파파고로 번역했어요. 잘했죠?!
위스키 종류별로 다 먹어봤네요. 전부 다 맛있어요. 칵테일은 알콜 맛이 전혀 나지 않아요. 봄베이 추천!
와인은 기내식 와인이 더 맛있었어요. 굳굳
칵테일 먹으면서 보는 26층 센셋 뷰 그림 같아요.
든든하게 먹고 야간 수영을 하기 위해 인티니풀(그라운드층)으로 이동!
매일 오전 8시-오후 11시
날씨가 따뜻해서 야간 수영을 해도 춥지 않았어요! 야간 수영 너무 매력있어요. 저녁 먹은게 소화가 될 만큼 논거 같아요.
수영장 바로 앞에 있는 누누바 칵테일에서 감자튀김과 함께 다시 시작합니다. (알콜 뿌시기)
누누바에서 9시에 시작되는 분수쇼와 함께 술과 분위기에 취해갑니다.
야간 수영 하지 않아도 누누바에서 한잔 먹으면서 분수쇼를 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츠바키호텔에서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가격도 한국이랑 비슷해요.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요.
호텔에서 벗어나지 않았네요. 정말 호캉스를 제대로 즐겼습니다. 츠바키 2박 예약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다음날도 츠바키!
괌 자유여행 2일차도 피드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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